방송인 김나정(31)이 자신을 향한 비난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4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 13회에는 김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나정은 MC들과 만나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 되나요?”라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김나정은 본인에 대해 “남성 잡지 모델로, 조금 노출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라디오, 주식 방송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는데요.
그 후 아나운서, 모델 등으로 활동한 그는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김나정이 과거 남성 잡지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자, MC들은 생각보다 수위가 센 노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어 김나정은 자신의 활동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다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악플이나 비난 같은 게 많다고 밝히며 함께 촬영하던 남성 출연자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말까지 전했는데요.
이를 들은 MC 박미선은 “그건 그냥 욕이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김나정은 술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