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와 가스비가 갑자기 상승해 많은 이들이 고충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 전기세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가스비가 인상하면서 많은 가구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공과금도 대폭 오르면서, 많은 서민들의 어깨가 무거워진 것인데요.

과거 한국전력이 공개한 전기 이용 자료에 따르면, 주택용 전기 월평균 사용량 10위 중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습니다. 

3만 4101kWh로, 전기세는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2위는 이재용 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자택으로 월평균 1만2827kWh를 사용했으며, 월평균 전기요금은 915만 원 가량이었습니다.

3위는 일반인 이봉희 씨의 용산 자택, 4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월평균 요금이 약 436만 원, 5위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의 자택으로 월평균 약 410만 원을 전기요금으로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자료는 2008년 기준이었다고 하니, 지금은 더욱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일텐데요. 

당시 월평균 가정 월 전기 사용료는 2만 1,090원으로, 이재용 회장은 1200배나 되는 금액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 수록 훨씬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했기때문에 이재용 회장이 어마어마한 액수의 전기세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를 이렇게까지 많이 쓰는 이유도 특이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삼성가의 가족력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삼성의 가족력은 다름아닌 폐질환이었습니다. 

창업주인 이병철과 장남 이맹희, 그리고 이건희까지 모두 폐관련 암으로 투병한 이력이 있었기때문이었는데요. 

폐 건강을 위해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 이건희 회장은 매년 겨울, 날씨가 따뜻한 일본 오키나와, 미국 하와이 등에서 요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문인지 이재용 회장은 본인의 자택에도 엄청난 전력을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히터 등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회장의 자택은 공기 자체를 미국 하와이 수준의 온도,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엄청난 장치가 필요하고, 이때문에 전기사용료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행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