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가족이 된 이승기를 격하게 반기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그는 핑크 미니 원피스를 입고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닌 이승기의 게시물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날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4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기를 제부로 맞이하게 된 이유비는 손편지 피드에 하트, 눈물, 감격, 박수, 엄지손가락 등의 이모티콘 댓글을 남기며 새 식구를 환영했습니다.

이승기와 이유비는 지난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7일 오후 개인 SNS에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라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5~6개월 전부터 열애중이다. 조심스럽게 서로 알아가고 있다”는 공식 발표 했습니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