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새해, 박수칠만한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열매와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기관에 2억 6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3월 연인 김우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무려 3억 6000만원을 기부한 것인데요.
신민아는 2009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해마다 1억원을 기부하며 화상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해왔는데요.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만 33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9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죠.
김우빈 역시 연인 신민아 못지 않게 많은 기부를 해왔습니다.
그는 올해 초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학용품 세트, 그림 그리기 세트 등을 선물로 보내며 선행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우빈은 선물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라요. 2023년 새해에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게요. 파이팅! 메리크리스마스”라며 자필 카드까지 함께 보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소아암 환아들을 비롯한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8년 째 공개 열애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