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우승 이후 메시의 아내 로쿠소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로쿠소는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한 뒤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메시는 여성 문제가 없는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아내 로쿠소와 러브스토리는 무려 25년을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메시는 친구의 사촌 여동생인 로쿠소를 보고 첫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 로쿠소와 가까워지기 위해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메시가 아내의 존재를 알린 것은 2009년 TV쇼에 출연해서였는데, 그 후로도 공식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만 유지했습니다. 둘은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메시는 로맨티스트로 유명한데 결혼을 늦게 한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가족처럼 지내왔기 때문인 것으로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메시는 2012년 첫아들 티아고, 2015년 둘째 아들 마테오를 얻었고, 2018년 막내 아들까지 얻어 현재는 세아들 다둥이 아빠입니다. 로쿠소의 나이는 1988년 생으로 메시보다 한 살 연하입니다.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아내인 로쿠소도 기뻐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메시에게 느끼는 자부심이 더 커졌다”라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알려줘서 고맙다”라고 메시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로쿠소는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이 됐다. 당신이 오랜 세월 무엇을 겪었는지,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알고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로쿠소의 이 글은 수백만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한편 메시는 월드컵 5수로, 5번째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