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가 자신의 집 거실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명품 가방으로 꾸미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바로 홍콩의 유명 여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프리실라 구’였습니다.
지난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프리실라 구’가 명품인 에르메스 핸드백으로 장식한 성탄 트리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우이자 TV 진행자인 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장식한 성탄 트리를 공개한 것인데요.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는 오렌지색이라며 성탄 트리를 소개했습니다.
성탄 트리의 아랫부분은 오렌지색 에르메스 상자로, 윗부분은 에르메스 핸드백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핸드백 중에는 57만3000달러(약 7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핸드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한 친구는 인스타그램에 “에르메스 매장인 줄 알았다. 창의성이 돋보인다”고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대부분 누리꾼들은 “연말에 이웃이나 도우라”라며 그의 지나친 사치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