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한 모델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김정임이었는데요.
11일 김정임은 “새 신부·새 신랑+헌 신부·헌 신랑. 무조건 축하하고 무조건 행복 시작~”이라며 결혼 축하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사진이 이것뿐. 너무 많은 하객들이 오셔서 사진 찍는 것도 민폐였다는. 오늘보다 조금만 더 나은 내일로 만들어가면서 인생 파이팅해 보아요. 우리”라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정임과 홍성흔은 지연, 황재균을 만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은 김정임이 황재균에게 팔짱을 낀 것을 두고 “새신랑한테 팔짱 끼는 건 좀”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김정임은 “안 그래도 반성 중”이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연예계 및 야구계 스타 등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축가는 지연의 절친 가수 아이유,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