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캐나다로 휴식을 떠났습니다. 이효리는 최근 짧은 머리로 변신했지만, 다시 긴 머리로 돌아와 화제가 됐는데요.
이효리는 캐나다에 도착한 뒤 한 가정집으로 향했습니다. 이효리가 캐나다에 온 이유는 해외 입양을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서 였는데요.
그는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애들이) 날 기억할까?”라고 궁금해 했고 “옛 남자친구 보러 가는 것 같다”며 묘한 기분을 드러냈습니다.
예전에 돌봤던 강아지들을 만나자 이효리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는데요. 이효리는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아지들은 이효리를 보자, 이효리를 알아보는 듯이 달려왔습니다. 이효리는 입양가족들과도 포옹하며 “이 방송의 팬이 될 것 같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해왔는데요.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로 인해 곤혹을 치렀습니다.
이상순은 제주도 시골마을에 카페를 열었고, 사람들이 몰려 한차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순은 “온전히 저의 카페다. 제 아내(이효리)와는 무관하다. 오래 전 부터 커피를 좋아해 선곡한 음악으로 어우러진 소소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 이효리는 물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차렸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후에는 이 카페를 예약제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의 ‘캐나다 체크인’은 tvN에서 12월 17일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