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수많은 열애설에도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서진은 올해 나이 52세로 결혼을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는 한 방송에서 결혼 질문을 한 사람에게 “결혼 생각이 없으니까 안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tvN 윤식당

 

이서진은 결혼을 안하는 이유를 언급하며 “사랑은 3개월이다. 친구처럼 지내는 게 제일 오래가는 거다”라며 소신을 밝혔는데요.

이어 “지인을 보면 결혼해서 자식에게서 오는 행복이 커 보인다. 그런데 나는 그 마음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까 정말 모르겠다”라며 자식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BS ‘집사부일체’

 

하지만 이내 “작품 속에서 아버지 역은 안하려고 한다. 표현할 자신이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서진은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가 출연했던 예능 ‘리틀포레스트’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찍박골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그는 리틀포레스트를 위해 아동요리전문가 자격증을 따기도 했습니다. 리틀포레스트 촬영이 다 끝나고 이서진에게 “결혼이나 육아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지지 않았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이서진의 대답은 “이번 촬영을 하며 끝까지 혼자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라고 말해 비혼주의임을 다시한번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