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자신의 그림과 함께 콜라보를 한 소주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주병 사진을 올렸습니다.
기안84는 사진과 함께 “술 나왔습니다. 술을 많이 먹읍시다”라고 글을 남겼는데요.
사진 속 기안84는 만두 몇 개를 안주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술병 제품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술병에는 기안84가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어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는 것인데요
애주가 기안84
기안84는 워낙에 애주가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혼술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긴바 있었는데요.
그가 힘들게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족발 라면’을 끓여 먹으며 밥그릇에 소주를 마시거나
편의점 도시락을 프라이팬에 한데 넣고 볶아서 또 밥그릇에 소주를 마시는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면서 웃음을 주는 장면들이었습니다.
또한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술을 마시는 모습을 종종 공개하고 있습니다.
소주 애호가로 알려진 기안84는 처음으로 소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의 소주 사업
최근 래퍼 박재범은 소주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원소주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렇게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박재범은 국내에서 연예인 최초로 소주 제조와 디자인까지 참여했다고 합니다.
보통은 모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보기 드문 열정입니다.
기안84도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요.
한 소주 회사와 합작을 했습니다. 물론 기안84가 소주 제조에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도 소주 애호가로 알려진 기안84에게 아주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안84 우정잉 연애 실화?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기안84가 사업을 확장한 기업의 대표이사로, 인터넷 방송인 ‘우정잉’이 신입사원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갑과 을 관계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이별을 맞게 되는 이야기가 주 내용이며, 컨셉 드라마인데요.
기안84는 우정잉과의 데이트 장면에서 “정말 너무 사랑한다. 부모님께 빨리 인사드리러 가야 되는데. 이제 ‘나 혼자 산다’도 하차 하겠네”라는 대사를 어색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로 연애를 하는 것은 아니며, 지난 4월 우정잉과 결별을 하는 컨셉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기안84의 소주와 함께 우정잉과의 관계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