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별을 선언한 여배우 한다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하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그녀는 본명인 한은정으로 활동했으며,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케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다감은 예명을 사용한 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불면증도 사라지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한은정은 본명까지 변경하게 되었고,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은정이 남편에게 먼저 청혼을 한 것인데, 그는 부모님의 한옥저택과, 딸바보 면모가 가득한 아버지까지 방송에 공개했습니다.
딸바보인 아버지는 비혼주의였던 딸이 결혼을 선언했을 때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다감의 신혼집은 남양주 한강뷰를 자랑하는 3층 고급 단독 주택으로, 화려함을 자랑했습니다. 완벽해 보이지만, 한다감은 아쉬운 이별을 알렸습니다.
지난 3월, 한다감은 4년간 인연을 맺었던 비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습니다.
2019년부터 함께했던 비비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이 끝나며, 한다감은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한다감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봄 맞이 나무 들이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나무로 테라스를 꾸미며 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시글에서는 “봄맞이 테라스 꾸미기! 예쁜 공간으로 탄생해야 할텐데. 어떤 공간으로 변신될까? 너무 기대된다”고 적으며, 테라스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20년 훈남 사업가와 결혼한 그녀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와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한강이 보이는 3층짜리 단독 주택을 공개되며, 럭셔리한 일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