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서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무명 개그맨 정승빈이 유튜브와 기타 사업으로 연봉 5억 원에서 6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승빈, 유튜브로 전환한 이유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황예랑’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승빈은 자신을 32세 개그맨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리고 자영업자로 소개했습니다.
그는 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깨방정’을 운영 중입니다. 정승빈은 “대부분의 개그맨은 2022년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이후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나는 2018년에 다른 무명 개그맨 친구를 따라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승빈, 연봉 5억 원의 비결
정승빈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연봉으로 5억 원에서 6억 원 정도를 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달에 저축만 해도 3000만 원 정도는 한다”며, 생활비로는 30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저축한다고 말했습니다. 생활비 지출의 주요 항목은 배달 음식과 운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승빈은 유튜브 채널 ‘깨방정’의 성공에 대해 “처음에는 무명 개그맨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꾸준한 업로드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개그 콘서트가 폐지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개그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승빈 “앞으로 계획과 목표는…”
정승빈은 앞으로도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 많은 구독자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외에도 다른 자영업과 사업을 통해 수익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미 몇 가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승빈은 “개그맨으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유튜브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무명 개그맨에서 성공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정승빈의 이야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