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민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의 불륜남으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귀때기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영민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했습니다.
김영민은 고등학교 시절, 연극을 접한 뒤부터 배우의 꿈을 꾸었습니다.
1997년, 군 제대 이후 서울예대에 입학해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김영민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것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연극 무대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다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에 1000대 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출연하게 됐고, 이후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까지 출연하면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는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김영민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은 바로 지난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부터였는데요.
주인공인 이선균의 학교 후배이자 이선균의 아내역을 맡은 이지아와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김영민은 실제로 굉장히 동안인데요.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의 후배로 등장했지만 실제로는 이선균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또한 최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병사 중 1명인 배우 탕준상과는 무려 3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김영민은 지난 2008년 모 일간지의 기자와 결혼을 올렸습니다.
김영민은 자신의 아내와 취재원과 기자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영민은 ‘부부의 세계’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SN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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