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그만두고 환경미화원 시작”…유명여배우 ‘충격적인 근황’ 누구인지 정체 밝혀지자 모두 놀랐다
한 유명 여배우가 환경미화원 일을 시작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는 배우 최강희가 이번에는 환경미화원으로의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강희가 환경미화원 일을 시작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강희는 해당 영상에서 “환경미화원 체험을 하러 가봤다.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무상자를 보여주며 “소각장에도 갔다왔는데, 소각하고 싶은 게 있었다. (이 나무 상자 안에) 지금까지 청춘이 들어있었는데,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싶어서 소각할 거다. 인생 2막인지, 3막인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강희는 환경미화원 복장을 하고 사무실에 새벽에 출근했고, 하루동안 일을 함께할 동료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어 환경미화 차량으로 이동하여 쓰레기를 수거하는 업무에 참여했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도중, 쓰레기봉투를 수거 차량에 던지고 차량 안의 압축기계로 쓰레기를 압축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강희는 “쓰레기가 압축되면서 내용물이 튀어나와 위험할 수 있다”며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서 최강희는 “오늘 하루 일해보니까 내 체질에 잘 맞는 것 같다.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서 신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는 쓰레기를 더욱 신경써서 버려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최근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최강희는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동안 고깃집 설거지나,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방송작가 학원에 다니는 등의 일상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최강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CBS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에서 D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