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후유증 100%”…지수와 헤어진 안보현, ‘결혼하고 싶냐 물었는데’ 의외의 답변에 모두 충격받았다
배우 안보현이 기안84 이시언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발언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보현은 지난 해 블랙핑크 지수와 만남이 알려진 뒤 몇개월만에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안보현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기안84와 이시언, 안보현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대화의 주제는 결혼으로 흘러갔습니다.
기안84는 안보현에게 “앞으로 배우를 하는 게 꿈이냐, 아니면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는 거냐. 어떤 가치가 제일 크냐”라고 물었습니다.
안보현은 “무조건 첫 번째는 가족이다. 두 번째는 일이다. 연기가 너무 재밌다”라고 답했습니다. 기안84는 “일 관련된 것 말고 다른 건 없냐”고 물었고, 안보현은 “어릴 때는 30살이 크게 느껴졌다. 29살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미 물 건너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보현은 “돈에 쫓기지 않는 행복한 아빠가 꿈이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꿈이 없어졌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는 “저는 (결혼은) 좀 안 하고 싶다. 이시언처럼 결혼해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싶기도 하다”며 부러워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결별 후유증 100%같다”라며 안보현이 지수와 헤어진 뒤 상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