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2무 2패를 기록한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를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엘살바도르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것에 화가 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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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번 소집 기간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경기를 잘 치렀다. 9월에 다시 모여서 잘 준비할 것이다”라며 경기결과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3월 A매치와 6월 A매치 경기차이에 대해 “3월의 경기력이 더 좋았다. 이번 소집 때 많은 변화를 가지고 준비해야 했다. 부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탈해 수비라인은 완전히 바뀐상황이다. 4명의 새로운 선수가 A매치 데뷔를 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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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몇 선수들은 상당히 힘든 상황에서 소집됐다. 그래서 훈련 강도를 많이 낮춘 부분도 있었다. 아쉬운 부분을 숙제로 해결해 다음 소집에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본과의 경기에서 6대 0 대패한 엘살바도르 팀을 상대로, 한국은 후반 3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42분 엘살바도르의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투입됐고, 이강인이 활약했지만 골결정력에서는 아쉬운 점이 보인 경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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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벤버지 보고싶다” “벤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빌드업 축구가 아예 안되던데” “2무 2패는 좀…” “좀 기다려보자” “손흥민 탈장에 김민재 군사훈련” “선수들 조합 새로 맞춰봐야되는 기간이라고 보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