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가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아이브 멤버들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장원영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이브 멤버 장원영, 이서, 안유진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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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팬들의 채팅이 올라오면 답변해 주는 식으로 소통을 하고 있었는데요. 

한 팬이 “이서가 입고 있는 옷, 녹음실 영상에서 장원영이 입었던 옷 아니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장원영은 “맞다. 내가 녹음실 때 이거 입었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이어 장원영은 이서에게 “이 옷 네가 산거냐”라고 질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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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는 “이거 레이 언니 옷이다”라며 다른 멤버의 옷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때 장원영은 “아 진짜냐. 잠시만 이거 택 좀 봐달라”라며 이서 옆에 앉아있는 안유진에게 옷 브랜드 확인을 부탁했습니다. 

택을 확인한 안유진은 “같은 옷 아니다.”라고 알려줬고, 장원영은 “아 그러냐. 너무 비슷했다. 어제 리얼리티(영상)에서 공개된 거에서 내가 이거 입고 있었는데, 비슷한 거였다. 다른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유진은 “그니까 정말 비슷하다. 둘다 예쁘다”라며 대화 주제를 넘겼는데요. 

하지만 네티즌들은 장원영의 태도에 집중했습니다. 

“이서가 이미 레이꺼라고 말 했는데도 택 확인한건 좀 무례했다”, “굳이 방송 중에 택까지 뒤집어서 확인하는 건 좀 그랬다”, “장원영이 레이를 경계하는 듯”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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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그냥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옹호했지만, 장원영의 태도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