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큰 위기에 봉착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SNS에 한강에서 당한 일에 대해 밝혔는데요.
진태현은 “한강 옥수공원 화장실 아주 잠깐 사이에 스마트워치 분실함. 아 그걸 왜 가져갑니까? 선물 받은 건데 한강에서만 몇 개를 분실 도난 당하네요. 아내한테 엄청 혼남” 이라며 스마트워치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태현이 도난당한 스마트워치는 런닝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가격이 70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태현은 시계 도난범에 대해 분노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진태현은 자신의 딸 다비다와의 일화를 공개 했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했으나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는데요.
이후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세 준비는 꾸준히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진태현은 입양한 딸 다비다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딸 다비다가 공부를 더 한다고 해 등록금을 더 벌어야 한다고 밝히며 “다비다가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하더라. 부전공을 한다고. 제가 등록금을 더 벌어야 한다”면서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