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카광이 비행기에서 보인 행동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카광은 비행기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 중이던 카광이 타고 있던 비행기에 걸그룹 ‘있지’의 채령도 탑승중이었는데요.
하지만 카광은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방송을 이어나갔습니다.
시청자들이 채팅장에 “있지”, “채령”을 외치자 카광은 “누군지 잘 모른다. 채령이 누군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메라를 돌려 몰래 채령을 찍기도 했는데요.
이후 카광은 ‘있지’의 히트곡을 부르거나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와 전화통화를 하는 척을 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채령은 승무원에게 요청해 좌석을 옮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이거 민폐다”, “조용히 가고싶었을텐데 왜 굳이 노래 부르고, 전화통화하는 척 하는거냐”, “비행기에서 떠드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무식해 보인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