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최근 태어난 아들에 대한 외모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 영화 ‘교섭’의 주연 배우들인 현빈 황정민 강기영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리포터는 현빈에게 ‘좋은 일이 있다’라고 하자, 현빈은 “영화 ‘공조2’가 잘 됐다”라고 유쾌한 답변을 한 뒤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아이가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기가 아빠인 자신과 엄마 손예진 중에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6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11월27일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