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공개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여자친구로 지목된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미혼모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케이트와 10살 딸이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이 사실은 친구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난 2017년 이탈리아 매체 비타다맘마는 케이트와 여자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하며 “그녀는 친한 친구 조르지아 딸의 대모”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아이는 케이티의 딸이 아니라 친구의 딸이었던 것이었는데요.
또한 케이티의 미혼모설을 부추긴 지난 2012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행사장에서 찍힌 D라인 사진도 다른 각도에서 찍힌 사진은 배가 나와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앞서 지난 26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측은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열애 중임을 인정했는데요.
이후 송중기와 여자친구의 산부인과 목격담, 송중기와 입국 당시 여자친구 손에 끼어있던 다이아 반지 등으로 결혼설과 임신설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중기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