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돈이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2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경준은 아내 장신영이 모든 돈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강경준은 MC김구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구라가 예전부터 “넌 나처럼 되지 마라, 잘 살아라 항상 조언해 주셨다”라고 밝혔는데요.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용돈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경준은 “얼마 전 카드값이 나왔는데 18200원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는 “차에 기름도 안 넣냐”라는 질문에 “아내가 낸다”고 대답했습니다.

강경준은 “저 카드값은 커피 사 먹었다. 돈을 벌면 아내(장신영)에게 다 준다. 통장이 다 신영이한테 있다. 저는 돈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8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살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었는데요.

장신영은 과거 결혼을 통해 이미 아이가 있었지만 강경준의 구애끝에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허락 받는 과정을 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는데요.

지난 해에는 둘째를 출산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MBC, S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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