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관련된 루머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등장한 유명인이었고, 당시 유아인을 보기 위한 인파로 인해 이태원 사고가 일어났다는 루머였는데요.
할로윈데이에 일어난 대규모 참사에 유아인의 이름이 언급된 것이었습니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사고당일 한국에 없었다. 현재도 해외 체류 중이다”라며 루머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가 어디서부터 나왔는지 알 수 없으나, 유아인이 MBC ‘나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집이 용산구에 위치했던 점 등이 원인이 된 것이 아닌지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이태원사고 발생 후 유명인들 이름이 언급되며 여러 루머가 생성되었고, 그 중에는 아프리카TV BJ도 있었습니다.
그 중 BJ 케이는 “인파로 인해 술집으로 밀려들어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BJ세야도 “그날 따라 분장을 해서인지 알아보는 사람도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입니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29명이 있는 상황이라 추가피해도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사망자도 26명이며, 사망자 중 여성은 151명 남성은 55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