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습니다.
박봄이 지난 21일 필리핀에서 열린 ‘팝스티벌 2022(POPSTIVAL 2022)’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블랙 원피스를 입은 박봄의 모습은 상당히 우려스러웠는데요.
갑자기 몸집이 불어난 듯 박봄은 무대 위 공연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박봄의 등장에 현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지만, 영상으로 보는 이들은 당황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박봄의 이런 변화는 지난 9월 종영된 SBS ‘싱포레스트’에서부터 감지됐습니다.
화면에서 박봄은 지난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등장했던 비주얼과 확연하게 변화된 모습이었습니다.
박봄은 투애니원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다이어트를 지속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 비포 앤 애프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요가 온 듯 박봄의 체중 증가에 팬들이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박봄이 앓고 있다고 밝힌 ADD(주의력 결핍증, Attention Deficit Disorder) 때문에 몸매 변화가 크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