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제니 두 사람의 사생활 노출이 심각해짐에 따라 팬들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여전히 묵묵 부답으로 일관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블랙핑크 프라이빗 파티 당시 함께 춤을 추는 사진이라며 무분별하게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들은 “뷔 제니가 아니다. 날짜도 다르고, 딱봐도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사생활 침해 수준이 도를 지나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뷔와 제니는 지난 6월, 제주도 여행 사진이 유출된 이후, 대략 2주마다 새로운 사진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유출 사진은 뷔와 제니가 대기실에서 거울로 찍은 사진이며, 이후에는
뷔의 집 앞에서 커플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후에는 뷔 제니 두 사람이 관광지로 놀러가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절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으며 이마 뽀뽀를 하는 사진까지 담겨있었습니다.
뷔 제니 두 사람의 사진을 유포한 유포자는 사진 유포를 멈추겠다고 했지만, 이후 소속사와의 이야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지 계속해서 두 사람의 사진을 온라인에 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블랙핑크 프라이빗 파티 사진 이외에 또 다른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뷔 제니가 침대위에 있는 사진이었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뷔는 침대 위에서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제니는 혼자 누워있는데요.
사진을 잘 살펴보면, 사진 속 베개와 이불의 커버 패턴이 똑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란색 체크무늬인데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뷔와 제니가 사귀고 있는 것을 인정만 하지 않았을뿐, 현재 연애 중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때문에 팬들의 배신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의 경우, 다른 멤버들까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군대 문제가 엮여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대체 복무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연애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뷔 때문에 대체복무를 반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고, 또 이때문에 네티즌들의 비난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팬들에게는 ‘몰래’ 연애하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아 더욱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뷔 제니 사진이 앞으로도 계속 공개될 경우, 양측 모두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