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9살 연상의 남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졌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손연재는 웨딩화보에서 드레스 대신 검은색블레이저를 입고 면사포를 착용한 모습도 공개했는데요.

결혼발표 초반까지는, 손연재 예비신랑의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손연재의 남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손연재 남편은 금융맨 출신 글로벌 헤지펀드 율리시스 캐피탈의 한국법인 대표 이준효 씨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글로벌 헤지펀드가 운용하는 자산은 1700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손연재 남편 이씨가 투자리스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3년 전 테라에 투자하며 “테라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전역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며많은 이커머스 파트너들이 테라를 고대하고 있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 9곳에 3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했습니다.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손연재 남편과, 29세인 손연재는 9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율리시스 캐피탈

손연재는 4월 열애 소식이 불거졌고, 한달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해 초스피드 결혼이 진행됐는데요.

손연재는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연재는 앞서 여러 남자연예인들과의 스캔들이 나기도 했는데요. 바로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과 배우 장기용 입니다.

최종훈과는 열애를 인정했지만, 초스피드 이별을 겪었으며 배우 장기용과는 스캔들이 났지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디스패치

2017년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학원을 차려 CEO로써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양성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결혼식 후 손연재는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요. 신혼여행에서 손연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신혼여행의 행복함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파리의 한 공연을 거닐거나,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등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특히 패션에 신경쓴 모습으로 신혼여행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