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아들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식구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개리는 지난 2016년 10월 ‘런닝맨’ 하차 이후 방송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이에 개리의 ‘슈돌’ 합류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리는 지난 2017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긴 했지만 공식적인 방송 출연은 하지 않았습니다.
개리의 결혼 당시 부인은 ‘리쌍컴퍼니’의 직원으로 알려진 바 있었는데요. 개리보다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을 언급했었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 라고 직접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연인 사이가 되어 결혼까지 하게된 것인데요. 마치 영화같은 개리의 발언에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제 26개월이 된 개리의 아들 이름은 ‘강하오’라고 하는데요. 아빠를 닮아 음악을 사랑하고 취미가 악기연주, 노래 부르기라고합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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