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이가 거식증 논란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유이의 가수시절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손담비가 출연했습니다. 유이는 손담비를 보자 “담비 언니가 저한테 진짜 별이다” 라며 “언니 술 끊으셨어요?” 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유이는 자신을 강아지 비숑프리제 망고와 사는 3년차 자취러라고 밝혔는데요. 동시에 프로눕방러로 눕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소탈한 유이 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이는 오전부터 배달을 시켰고, 배달이 오자 팔짝뛰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커피배달이 오자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매운샌드위치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유이는 폴댄스 학원으로 향했는데요. 큰 키와 건강한 몸매로 섹시한 폴댄스를 선보인 유이에 대해 이장우는 “낯설고 무서워졌다”고 농담했습니다.

박나래는 유이에게 “요즘 건강하고 잘지내 보인다. 어느 순간 드라마에서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거식증 논란에 대해 유이는 “애프터스쿨 초반 꿀벅지로 사랑받았지만, 아닌 분들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라며 “심지어 의상이 배꼽티였는데 뱃살 논란도 있어 엄청 울었다”고 과거 몸매에 집착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드라마에서 마른 역할을 여러번 했고 다 잘되자, 사람들이 마른 외모를 더 좋아해주나? 착각을 하게됐고, 어느 날 자신을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거식증에서 벗어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방송에 등장한 유이 차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유이 차종은 캐딜락 xt5로 알려졌습니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고 올해 나이 1988년 생으로 33세 입니다. 유이 아빠는 김성갑 야구 코치 입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영상캡쳐, 유이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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