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남편 직업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연애를 이어온 끝에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 팬들에게 결혼 소식 직접 전해
에일리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제 인생에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며 “그의 깊은 배려와 이해심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팬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결혼 후에도 성숙한 모습으로 음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 만남계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깊은 신뢰를 쌓았습니다.
특히 에일리는 최근 한 토크쇼에 출연해 첫 만남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처음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사랑은 2022년 god 콘서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일리는 “추운 날씨에 그가 건넨 재킷으로 인해 가까워졌다”며 “그 순간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에일리, 2012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가수로 자리 잡아
에일리는 2012년 데뷔 후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저녁 하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에일리 남편 직업? 최시훈, ‘솔로지옥’ 출연자에서 사업가로
에일리의 예비 남편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패션 의류 사업을 하다가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F&B(식음료)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최시훈은 33세, 에일리는 36세 입니다.
최시훈은 안정적인 커리어와 따뜻한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에일리에게 신뢰를 주며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식은 2025년 4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일리, 팬들과의 약속
에일리는 결혼 후에도 음악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에일리는 새로운 앨범 작업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에일리와 최시훈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에일리의 음악적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