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최지인 나이 차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맞선녀 정체

지난 11월 4일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주병진이 출연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미혼으로 살아온 주병진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병진 최지인 나이 차이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새로운 사랑을 향한 첫 걸음…주병진의 솔직한 고백

주병진은 이날 방송에서 상처로 얼룩졌던 지난 날들을 조심스레 털어놓으며, 이번 출연을 단순한 예능 출연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출연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상처를 얘기하자면 매일 드라마로 써도 3년짜리다”라고 고백하며 외로운 시간들을 밝혔습니다.

주병진의 재산도 재조명 됐는데, 그는 “200평 펜트하우스도 사랑 없이는 공허하다”며 인생의 동반자에 대한 간절함을 더욱 드러냈습니다.

주병진은 집안 인테리어까지도 2인이 함께하기에 맞춘 설계를 했다고 말하며 “이번 도전이 마지막일 것 같다”고 진지한 결심을 다졌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그는 “조건보다 사랑이 우선”이라는 마음을 전했고, “선한 이미지와 심성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맞선 상대, 화가 최지인과의 설레는 만남

그가 마주한 첫 맞선 상대는 화가 최지인이었습니다.

최지인 나이 직업이 화제가 됐는데, 최지인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숙명여대를 졸업한 예술가이자 화가로 알려졌습니다.

날개를 주제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고, 2013년에는 한국미술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예술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최지인은 ‘날개 작가’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그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주병진은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그녀와 처음 만났고, 어색함을 내려놓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데이트를 이끌었습니다.

주병진은 최지인의 작품 팸플릿을 보며 진지하게 질문하고 그녀의 예술 세계에 귀를 기울이는 등 배려심과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최지인 역시 자신을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가”라며,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을 더했습니다.

주병진 최지인 나이 차이

공통점에서 피어난 호감…그들이 서로에게 끌린 이유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예술과 취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호감을 키워갔습니다.

주병진은 맞선 상대의 “맑은 눈빛”을 칭찬하며 설렘을 표현했고, 최지인은 주병진의 따뜻한 성품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좋아하고 순수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주병진의 고백에 공감하며, 주병진 역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인은 현재 양평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이와 경험, 인생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빛난 순간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나이차와 인생관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올해 66세인 주병진과 달리 최지인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지인이 출산과 가정을 꾸리는 것에 꿈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방송 말미에 주병진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주병진 최지인 나이 차이

주병진과 최지인의 첫 만남은 설렘과 배려가 가득 찬 시간이었으며,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주병진이 평생 한 번의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