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와 니키리의 영화보다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유태오 자녀 근황)

배우 유태오와 아내 니키리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습니다.

두사람의 첫 만남과 결혼에 이르는 스토리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

유태오와 니키리는 2006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습니다.

유태오 자녀

니키리는 경상남도 거창 출신의 사진작가로, 중앙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하며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키웠습니다.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 배우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뉴욕의 한 독일식당에서 우연히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유태오는 식당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고, 니키리는 친구와 함께 그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유태오는 첫눈에 니키의 매력에 빠졌고, 두 사람은 그날 이후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니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유태오는 단번에 결혼을 결심하며 니키와의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결혼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태오 자녀
온라인 커뮤니티

유태오와 니키리의 결혼 생활과 자녀 계획

결혼 후 두 사람은 예술과 연기를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하며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유태오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아내의 소속사로 옮긴 것이 알려졌습니다.

유태오는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결혼이 나에게 큰 안정감을 줬다”며 결혼 후 삶의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니키리는 사진작가로서 국내외 전시를 이어가며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는 자녀를 두지 않기로 했으며, 예술과 자신들의 목표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서로의 존재가 예술적 성장에 큰 힘이 된다”고 밝히며 자신들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유태오 자녀
MBC

유태오 프로필과 연기 여정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훈이며, 그는 1981년 4월 11일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44세 입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를 공부한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레토’, ‘버티고’, ‘블랙머니’와 같은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또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SBS 드라마 ‘배가본드’ JTBC ‘초콜릿’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영화쪽으로 눈을 돌려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주연을 맡아 전미 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유태오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유태오 자녀
tvN

니키리는 누구?

니키리는 사진작가로써 다양한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인 ‘프로젝트 시리즈’는 여러 사회적 집단에 자신을 녹여내는 실험적 시도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니키리는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허물며, 사진이 가진 상징성을 표현해왔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에도 각자 자신의 길을 걸어가지만, 서로의 지지는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유태오와 부부로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전참시 출연한 유태오

유태오는 최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318회에 출연한 그는 수준급 요리실력을 공개했는데, 수제치즈를 만들고 헝가리식 스튜 굴라시 바질 토마토 샐러드 하몽을 이용한 안주요리까지 만들어 냅니다.

유태오 최근 음악에 푹 빠졌다고 밝히며 가수 송가인 에이티즈 민기를 초대해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는 “같이 이야기하고 (음악에) 대한 영감을 얻고 싶다”며 최근 음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가인은 급기야 “이제 연기 안하실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