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아이돌 연애? 폭로나왔다
개그맨 양세찬이 최근 아이돌과의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 출연한 양세찬은 결혼과 열애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찬의 사생활뿐 아니라 박나래와 양세형의 관계에 대한 폭로까지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양세찬 아이돌과 열애설
양세찬의 열애설은 동료들의 발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석진은 “초아가 네 연애 사실을 알고 있더라”라고 양세찬에게 말했고, 이에 양세찬은 웃으며 “하하가 다 폭로해서 이제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안다”라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해당 열애설의 시작은 지난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초아는 ‘지편한 세상’에 출연해 양세찬의 연애를 암시하며 “그 오빠는 소개팅이 필요 없다. 이미 잘 만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는 “양세찬의 연인에게 직접 들었다”며 구체적인 정황까지 덧붙여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이후 네티즌들은 양세찬의 비밀 연애 상대가 누구일지 추측했습니다.
양세찬의 결혼 고민
‘지편한 세상’에서 양세찬은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결혼은 빨리 하는 게 좋을지, 시간을 두는 게 나을지 고민된다”며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하하는 “결혼은 네가 하고 싶을 때 해야 한다.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생활은 힘들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지석진 역시 “결혼이 힘들지 않으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며 동의했습니다.
하하는 “결혼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족은 어두울 때 가장 빛나는 존재”라며 가족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양세찬은 “주변에서 아이가 주는 행복이 크다고 많이들 말한다”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세찬의 폭로? 박나래 양세형의 묘한 관계
방송 도중 양세찬은 뜻밖의 폭로로 박나래와 양세형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박나래 누나와 양세형 형 사이에 썸이 있다. ‘구해줘 홈즈’ 방송을 보면 두 사람의 썸이 확실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래 누나 어머니도 양세형 형을 사윗감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지석진이 “두 사람이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묻자, 양세찬은 “난 반대할 이유가 없다. 개그계의 이나영과 원빈 같은 커플이 될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하하는 “나래가 너 진심으로 좋아했었잖아. (당시에) 마음 아파했을 거다”라고 말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양세찬 “결국 열애설과 결혼은…”
양세찬은 결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주변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주변에서는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하는 이에 대해 “결혼은 네가 원하는 타이밍에 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이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양세찬의 열애 상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열애설은 간접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여자 아이돌과의 관계를 추측하며 양세찬 열애상대가 누구인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