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소식을 알린 라이머가 미운우리새끼 412회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이머는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새로운 집을 공개했고, 이혼 후 근황을 드러냈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 이혼사유는?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에 결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안현모는 기자 출신으로,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412회
SBS 미운우리새끼

두 사람은 결혼 후 동상이몽2와 우리들의 차차차에 함께 등장해 부부로서의 일상을 대중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라이머는 안현모와 함께한 댄스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호흡을 맞추며 관계를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결혼 6년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고,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며 협의 이혼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여전히 서로를 존중하며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라이머, 이혼 후 새로운 생활

라이머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그가 새롭게 꾸린 집과 일상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라이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대화 속 내용은 라이머가 이혼 후 어머니 집 근처로 이사를 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미운우리새끼 412회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는 과거 이혼을 경험한 이상민이 라이머의 집을 찾아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인상 깊었는데, 두 사람은 이혼 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상민은 라이머의 집에 방문했고 “침대는 새로 샀냐” 물었습니다. 라이머는 “이혼 전 삼성동 집에서 다 쓰던 것들이고, 결혼하기 전부터 사용하던 물건들이라 (이혼 후에) 버리기가 애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라이머는 종교가 크리스천이라고 공개했는데, 이혼 후 부모님 옆에서 오열을 했다는 슬픈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