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 신당 차렸다…충격적인 신내림 선택, 왜?

배우 이건주가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시작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건주는 이제 무속인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와 그 과정에서 겪은 고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건주 신당

이건주는 오랜 시간 동안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와 혼란스러운 경험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크게 흔들렸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처음엔 그가 무속인의 길을 걷지 않기를 바랐지만, 결국 이건주는 “살기 위해선 무속인의 길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한 굿당에서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건주 신당 어디? 점집 차린 이유

이건주는 신내림 후, 서울 삼성동에 자신의 신당을 차렸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신령과 소통하며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점사를 보며 본격적으로 무속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의 무속인 길에는 집안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건주 신당

이건주의 외증조할머니는 만신, 할아버지는 박수무당이었던 무속인 가문 출신이었고, 이러한 가문의 신력이 이건주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무속인의 길을 거부했지만,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이 새로운 길에서 오히려 마음의 평화를 찾았고, 신당에서 점사를 받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주 점집에서 벌어진 연예계 동료들의 충격 고백 (미우새)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영주와 최진혁이 이건주의 신당을 찾아 신점을 보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이건주는 최진혁의 점사에서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어머니가 아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최진혁은 그동안 힘든 일을 겪어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그 장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건주 신당

또 정영주의 점사를 보며 “신가물이야”라는 말을 던졌고, 이에 정영주는 이미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촉이 강해 과거 큰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었다는 고백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건주는 점사를 보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정영주는 당황스러워했지만 그 속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건주 나이 프로필,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

1981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43세인 이건주는 1980년대 중후반부터 아역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로 큰 인기를 끌며, 당시 최고의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 이건주를 찾은 또 다른 사람은 배우 임현식이었습니다.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었고, 이건주는 “재작년부터 신병이 와서 우울증을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건주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임현식은 “목이 탄다”며 충격에 빠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건주의 삶은 한지붕 세가족 이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건주는 부모님의 이혼 후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라며 어머니와의 인연이 끊긴 채 성장했습니다.

이건주 신당

이건주 무속인 삶, 새로운 도전은?

이건주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뒤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이 길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무속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습니다.

이건주는 얼마전 SBS 예능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무속인으로서 사람들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주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건주가 무속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