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은지원, 김희철이 작명소를 찾아가 이름 풀이를 받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8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세 사람이 작명소에 방문해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김희철은 “이름이 결혼 못할 이름이 있고, 결혼할 이름이 있다”며 작명소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작명소 원장은 은지원의 이름을 보고 “지원님은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일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은지원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어 원장은 김승수에게 “승수님은 성욕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신동엽은 “소름 끼치게 정확한 것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작명소 원장은 더욱 놀라운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세 분 중 한 분은 지금의 이름을 계속 사용하면 결혼의 운이 없다. 절대로 결혼 못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너무 단정 지어버리신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김승수는 “만약 억지로 결혼하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원장은 “결혼이 유지되기 힘들다”고 답해 세 사람을 더욱 긴장하게 했습니다.
또한 작명소 원장은 “OO님이 결혼 못 하는 이유는 풀지 못한 숙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김승수, 은지원, 김희철이 작명소에서 결혼운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 사람의 자세한 이름 풀이와 결혼 운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9월 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