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뜨거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들의 열애 의혹은 김수현이 개인 계정에 올린 사진이 삭제된 후 불거졌습니다.
지난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 4장을 게시했지만, 이후 급히 3장을 삭제했습니다.
삭제된 사진들은 김수현이 블랙 슈트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팬미팅 대기실에서 찍은 것들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김지원이 대만 명품 행사에서 찍은 사진과 포즈가 흡사하다는 점 때문에 열애설로 번졌습니다. 김수현의 삭제 행동이 이러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김수현과 김지원 현커 의혹 솔솔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고, 두 사람의 케미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두 배우는 ‘백홍부부’라는 애칭을 얻으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김수현이 사진을 삭제한 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지원한테 혼난듯”, “100% 현커네, 인스타 비공계 계정인줄 착각한듯” “진짜 사귀고 있다니” 등 재치 있는 댓글들이 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글들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에 이어 지난 10년간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드라마 2위에 올랐습니다.
드라마의 성공 이후 두 배우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김수현은 10년 만에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방콕, 요코하마, 마닐라를 방문했으며, 오는 6일에는 타이베이를, 8월 10일에는 홍콩, 9월 7일에는 자카르타를 찾을 예정입니다. 김수현의 투어는 그가 팬들에게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김지원 역시 지난달 서울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앞으로 오사카, 도쿄, 타이페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녀의 투어는 팬들에게 김지원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단순한 해프닝일 수도 있지만, 팬들은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의 케미와 함께 두 배우의 활동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