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 ‘차기 한류킹’으로 일본 팬들 사로잡다
배우 채종협이 일본 팬미팅을 통해 ‘차기 한류킹’으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8일과 9일에는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열린 그의 첫 일본 팬미팅 ‘퍼스트 러브'(First Love)에서 3만여 명의 팬들과 만났습니다.
채종협의 일본 첫 팬미팅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처음 오픈된 치바 2회 공연의 2만여 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고, 이어 진행된 고베 2회 공연의 1만여 석 역시 전석 매진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선 ‘신드롬’으로 불릴 정도로 채종협의 일본 내 위상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채종협, 일본에서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스타로 발돋움
이번 팬미팅에서 채종협은 이동형 무대를 타고 등장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그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팬미팅 동안 출연 작품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180분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채종협은 자신의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OST에 맞춰 이동형 무대를 타고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그는 팬들의 열렬한 함성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팬미팅 내내 공연장 전역이 채종협의 움직임에 따라 들썩였고,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채종협, 3만명 팬미팅 후 전한 소감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채종협은 “새로운 경험과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팬분들께서 ‘일본에 와줘서 고마워’라고 해주셨는데, 처음 일본에 온 것은 제 선택이지만 다시금 일본에 올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깊은 팬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채종협과 팬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팬미팅 내내 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