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멤버 누구? 몇인조?”…피프티피프티 전홍준 대표 갑자기 ‘이 사람’ 새롭게 고소해 모두 놀랐다

피프티피프티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와 JTBC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 잠정적으로 보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JTBC와 함께 새 신인 걸그룹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나,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그룹에 복귀하면서 팀 활동의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제작을 연기하고,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SNS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은 지난해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법적 분쟁을 걸었습니다. 전 멤버 3인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결국 키나를 제외한 멤버 3명은 어트랙트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키나만이 소속사로 돌아와 팀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어트랙트

어트랙트 ‘그것이 알고싶다’ PD 고소 초강수

어트랙트가 결국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18일 어트랙트 측 법률대리인 김병옥 변호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함으로써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고소를 하게된 것은 지난해 8월 19일 방송된 ‘그알’의 한 편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은 ‘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주제로 피프티 피프티 걸그룹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갈등을 다루었으며, 방송 이후 내용에 대한 편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 측은 제작진이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방송으로 인해 회사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 피프티피프티 6월 나온다

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

최근 유튜브 ‘올댓스타’ 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2기 멤버들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진용 기자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오는 4월 중 2기 멤버를 확정 지을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신곡을 발매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2기 멤버는 최소 5인조에서 최대 7인조로 구성되며, 현재 5명의 데뷔조 멤버가 거의 확정된 상태이고, 추가 멤버도 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멤버는 한국인이며, 한국계 멤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나의 부담을 덜기 위해, 리더는 없는 방식으로 팀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2기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어트랙트

 

또한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 변호사들이 잘 처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피프티 피프티가 과거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