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또 등장” 전종서 블라인드 학폭글 충격…현재까지 밝혀진 내용
블라인드에 게재된 여배우 학폭사건 당사자로 지목된 배우 전종서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종서에게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소속사 앤드마크는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들에 대해 배우 본인과 주변인을 통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해당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앤드마크는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가 배우와 그 주변인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루어지는 일방적 주장이나 악의적인 해석, 확대 해석을 조장하는 행위, 그리고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전종서가 학창 시절 친구들의 체육복과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았으며, 물건을 주지 않는 친구들에게 욕을 했다고 폭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해당 폭로는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과 겹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종서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 또한 추가적으로 나오고 있어,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