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폭행현장에 같이 있던 연예인 있어” 제보자 주장…’88년생 반포고 출신 연예인’ 누구? (+정체, 신상)
송하윤 학교 폭력 논란을 제보한 A씨가 또다른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폭행 현장에 당시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도 함께 있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해당사실을 다뤘습니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은 송하윤과는 별다른 교류가 없었던 사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2004년 8월 반포고등학교 놀이터에서 송하윤에게 불려가게 됐고, 이후 이유도 모른 채 한 시간 반 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해당 현장에서 폭행이 일어나던 당시 그 자리에는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도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그 연예인은 “폭행 시작 이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다. 폭행 가담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예인은 88년생으로 반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연예인 이자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반포고 나무위키에서, 1988년 생 배우로 알려진 인물은, 꼬마 요리사 출신 배우 노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노희지가 이 사건에 관련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A씨는 송하윤이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폭행을 이어갔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폭행 이후에는 송하윤을 피해다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사건을 공개적으로 폭로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A씨가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 한국 연예계의 상황을 잘 모르고 있었지만 우연히 송하윤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났고 소속사에 연락을 했지만 잘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송하윤과 송하윤의 소속사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진호는 송하윤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해프닝을 일으킨 바 있다고 언급하며, “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따귀 신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상대 배우에게 사과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송하윤은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많이 바뀌고, 한 드라마를 찍을 때도 2번에서 3번 스타일리스트가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