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썩은채로 살아”…서유리, 최병길 PD와 충격적인 이혼사유 싹 다 밝혔다
성우로 활동을 시작하여 방송인으로도 활동중인 서유리가 이혼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이는 서로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이혼 결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서유리는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 로나땅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혼 소식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며 이혼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혼 조정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유리 는 “여자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고 말하며, 여성으로서 받지 못한 인정과 사랑에 대한 아픔을 토로했습니다.
서유리는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여자로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아마 이게 내가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마지막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솔직하게 말하는 거지만 결혼 생활이 행복했던 기억이 진짜 극초반을 빼고는 없었다. 진짜 극초반은 행복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하여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의 애니메이션과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의 게임에서 성우로 활약했습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의 활약도 컸습니다.
2019년 8월, 최병길 전 MBC PD와의 결혼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나, 최근 이혼 조정 중임을 알리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유리 씨의 이러한 과감한 변화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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