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열애설이 난 상대가 화제입니다.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인 윤성빈 씨의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안이 개인사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해당 열애설은 온라인 연예 매체 스웨이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으며,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운동이라는 공통의 취미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서로의 집이 차로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주 만나며 관계를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두 사람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왔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1997년생인 지효와 1994년생인 윤성빈 씨는 세 살 차이의 아이돌-스포츠스타 커플이 됩니다. 지효는 과거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설이 났지만 곧 결별 발표를 했던 바 있습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하여 ‘치어 업’, ‘우아하게’, ‘티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걸그룹의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발매하고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켈레톤 부문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수로서 은퇴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