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455억 수익”…이정재, 오징어게임2 출연료 충격…그런데 오히려 ‘다른 것’으로 돈방석 앉아 모두 깜짝
배우 이정재가 돈방석에 앉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정재는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슈퍼개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래몽래인과 와이더플래닛 이라는 두 회사의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와이더플래닛을 통해서는 수백억 원의 평가 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우성과 함께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를 차려 상당한 성공을 거둔 이정재는 드라마 제작 및 배급 등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콘텐츠 제작사인 래몽래인 측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90억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이 알려졌고, 이로 인해 최근 이틀간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이 유상증자에는 이정재가 참여했습니다. 이정재는 50억원을 래몽래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재가 투자해 대주주 자리에 오른 와이더플래닛도 180억원을 들여 래몽래인의 신주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이정재와 와이더플래닛이 가지게 되는 지분율은 약 18.85%로 래몽래인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래몽래인의 유상증자에는 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와 케이컬쳐 제1호조합도 참여하게 되는데, 이 둘은 이정재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래몽래인의 최대 주주였던 김동래 대표는 2대 주주로 물러나게 됩니다. 이정재는 이미 지난해 12월 와이더 플래닛에 투자한 소식이 알려졌고, 현재는 와이더 플래닛 최대주주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이정재가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분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와이더 플래닛은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재는 현재 와이더플래닛의 주가상승으로 455억 대의 평가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재가 지분을 인수한 와이더 플래닛과 래몽래인은 각각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플랫폼 업체와,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작한 콘텐츠 기업회사 입니다.
이정재는 두 회사의 협력으로 콘텐츠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사업 뿐 아니라 배우로써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며 회당 10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시리즈는 올해 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