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관계, 사랑 없어”…이수근 아내 박지연 무슨 일? 의미심장한 글 올려 모두 깜짝놀랐다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 씨가 공유한 글은 정영욱 작가의 글로, 친구 관계와 사랑에 대한 변화에 대해 언급하는 글입니다.
해당 글에서는 “가장 친했던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지면서, 그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바뀌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도 바뀌게 된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남이 되고, 가장 남이었던 사람이 숨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결국 “영원한 관계, 사랑,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글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연예계에서 이혼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최동석, 배우 황정음, 가수 벤, 가수 서인영 등이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특히 서인영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이혼 보도 후 의미심장한 글을 각자의 SNS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박지연 씨는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병을 앓아왔습니다.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겨 현재 공여자를 찾고 재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