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간 이유는”…성훈, 급작스러운 고백에 모두 깜짝 놀랐다
배우 성훈이 응급실을 갔다고 고백해 무슨 일인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성훈이 그의 대식가 본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성훈을 비롯해 김수로, 박은석이 출연했습니다. 성훈은 김수로의 대화 능력에 대해 언급하며 “이상민 정도”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민은 “내가 재훈이 형보다 더 웃길 수 있어. 근데 그럼 뭐해?”라고 반문했고, 성훈은 “그랬으면 형이 연예대상을 받지 않았을까요?”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수로는 자신의 입담 비결을 공개하며 “박학다식보다 잡학다식이다. 호기심이 많다보니까 계속 신문을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주 시청하는 ‘너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탁재훈 형꺼도 많이 본다. 탁재훈을 사랑한다”라고 고백해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습니다.
또한, 김수로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대출을 받았다고 밝히며 “돈이 없고 다 대출이다. 연극 ‘아트’도 대출 6억 받아서 했다. 좋아서 하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오늘 이자 나갔다고 띵동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성훈의 대식가 면모도 공개됐습니다. 그는 과거 고등학교 2학년 때 수영 후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자 선배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남긴 음식을 다 먹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 결과 “응급실 갔더니 위에 구멍이 났다고 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