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나라로 돌아가” 파비앙 ‘할 말 많아’ 이강인 하극상 논란 후 밝힌 유튜브 수익…모두 충격받았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최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손흥민 간의 하극상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운영중인 파비앙은 이강인 하극상 논란이 벌어진 후 있었던 일을 털어놨습니다.
파비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의 다툼이 보도된 후 자신에게도 악플이 쏟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등의 댓글이 많았지만, 이 상황이 웃기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강인이 아닌 단지 그와 파리생제르맹을 응원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상처받지 말라며 응원해주었고, 상처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파비앙은 아시안컵과 관련하여 한국 축구에 많은 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모든 것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다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비앙은 이강인에게 실망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은 항상 팀과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비앙은 “(이강인이) 손흥민이랑 화해했으면 끝임”이라는 한 시청자의 댓글에 동의하며, 그 사건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강인을 이용해 돈을 번다는 악플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실제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은 적자라고 밝혔습니다.
파비앙은 자신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축구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광고는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