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의 남자” 이재욱 ‘연기보다 결혼’ 자녀 낳고 퍼주는 스타일…폭탄발언에 모두 깜짝놀랐다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의 카리나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이재욱이 과거에 털어놓은 연애관이 새삼스럽게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인해, 과거 그들이 밝힌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한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았습니다.
이재욱은 과거 tvN의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4’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과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그는 “연기와 결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결혼을 택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유에 대해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배우자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욱은 미래의 배우자에 대해 “온전히 나를 사랑해주고, 같이 나이 먹으면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결혼해서 자녀가 생기는 관계가 결혼 생활이 오롯이 내 편이 하나 더 만들 수 있는 생활일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엄청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최선을 다하니까 오히려 미련이 안 남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카리나와 이재욱은 서로의 이상형에 부합한다 네티즌들의 주장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카리나는 과거 “흑발에 웃는 거 예쁘고, 손발 크고, 키 180cm 이상에 담배 안 피우고, 파란색 잘 어울리고, 예의 바른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재욱이 187cm의 키에 흑발이 잘 어울리고, 손발이 크다는 점에서 카리나의 이상형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반응했습니다.
이재욱 또한 이상형을 공개했는데, 과거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여자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