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의 신곡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 경연 비하인드가 공개됐습니다.
임영웅뿐 아니라 지금까지 열심히 무대를 가졌던 트롯맨들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미스터트롯’의 우승자는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앞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임영웅은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받았습니다. 조영수 작곡가는 임영웅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너무 잘한다. 목소리가 좋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이 어머니를 향해 부르는 듯한 가사가 담겨있었는데요.
‘우산이 되어 주겠다’라는 노랫말이 듬직한 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조영수는 임영웅에게 “너의 장점은 이야기하듯 부르는 가사 전달 능력이다. 너의 목소리가 가장 빛날 수 있게 곡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보고 “내 이름 옆에 조영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의 이름이 적힌 게 너무 신기하다. 항상 이런 건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가사가 여기 있는 것 같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습니다.
임영웅은 최근 ‘미스터트롯’ 출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얼굴 흉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임영웅은 “얼굴 흉터는 내게 컴플렉스였다. 그런데 이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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