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된 제니, 갑자기 무슨 일?”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에 올린 글에…팬들은 난리났다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재계약을 마친 블랙핑크 제니가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YG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개인활동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는데요.

제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와관련 새 소식을 전하며 ‘오드 아틀리에’ 설립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니 인스타그램 / 이하 사진

제니는 24일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ODD ATELIER)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제니의 모친이 지난 11월 공동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제니 혼자 소속되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전 멤버들이 ‘그룹활동’을 YG와 전속 계약 체결했지만, 개별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니가 처음으로 개별활동에 대한 독립선언을 한 것입니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개별활동에 대해 어떻게 활동을 이어갈지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니 연습생부터 금수저?

 

제니는 YG 연습생 때부터 눈에 띄는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명은 김제니로, 청담초등학교를 다니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유학을 했고, 이후 다시 청담중학교로 와서 졸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니가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부모님과 8살 쯤 뉴질랜드로 여행을 갔다가 “한국과 뉴질랜드 어디서 살고 싶냐”는 부모님의 질문에 제니가 뉴질랜드라고 답하면서 바로 1년 뒤 뉴질랜드 유학이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옷을 잘 입었다고 알려진 제니는, 여러가지 이유로 금수저 연습생 후보에 늘 이름이 오르내렸는데요. 제니가 금수저 설에 이름이 오르면서, 제니 부모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습니다.

제니는 외동딸로, 지금까지 언론인터뷰에서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엄마와는 돈독한 유대관계가 있다고 말했는데, 얼마 전에는 가족같이 키우던 강아지를 보내고 모친이 슬픔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