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걸그룹 출신인데”…얼굴 급 노화 진행됐다고 난리난 ‘이 여배우’ 남편 때문? 충격적인 고소 휘말렸다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도 알려진 배우 성유리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최근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42)씨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련하여 고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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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사업가 강종현(41)씨가 안 씨를 포함한 3명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그들이) 작년 7월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나에게 3억 원을 편취해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강 씨와 피고소인 안 씨를 모두 불러 조사했으며, 나머지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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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씨는 고소장에 “안성현이 ‘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 한다’며 (해당 선수에게) 3억 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라며 “지인을 통해 안성현에게 돈을 건넸지만, 이 돈(가상화폐)이 유명 골프선수에게 가지 않고 안성현이 받은 사실을 알고 따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 씨는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 3억 원은 강종현의 차명 투자금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름이 거론된 유명 골프선수 측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도 없고 돈이 오간 줄도 몰랐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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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안 씨는 강 씨에게 한 코인을 빗썸에 상장 시켜달라는 요청을 하고,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 을 받고 있습니다.

강 씨 또한 62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지난 9월에는 배임증재 혐의가 추가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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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와 열애 끝에 결혼한 안 씨는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여 2011년부터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 프로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2017년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와 결혼해 쌍둥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결혼을 잘한 거였네” “연예계에서 얼굴 못들고 다닐듯” “안타깝다” “남편 때문에 이미지만 나락가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